◆…사진제공:골든블루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제2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국내 주류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갔다.
매년 2명을 선발하여 우수한 양조 전문가로 양성해 한국에서 제조된 위스키나 국내 농산물로 제조된 우리 술의 세계화를 이뤄내 주류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 효자 종목으로 육성키 위한 것이다.
1회 프로젝트에 선발된 장학생 김빛나(만 30세), 김준민(만 26세)은 현재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 석사과정에 있으며 올해에 최종 선발되는 2명 역시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비,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에 설립된 영국 유일의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를 배출한 권위 있는 대학이다.
프로젝트 참여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8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 IELTS 6.5이상이며 선발인원은 2명,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PT포함) 3단계를 통해 학업성적,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된다.
신청 및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로 이메일(csr@goldenblue.c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goldenblue.co.kr/문의 02-3488-99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