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이색 신제품 2종을 선보이는가하면 '오븐&통그릴 폭찹스테이크 오리지널'이 '제 7회 베스트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프레스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원F&B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오븐&통그릴 폭찹스테이크 오리지널', 베스트육가공품 프레스햄 부문 대상 수상
◆…베스트육가공품 프레스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븐&통그릴 폭찹스테이크 오리지널' 이미지...동원F&B 제공
이번 대회는 햄, 프레스햄, 소시지 3개 부문에 총 12개사의 87개 제품이 출품돼,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제품이 선정됐다.
동원F&B의 '오븐&통그릴'은 국산 돼지살코기를 오븐에서 초벌구이 한 뒤, 200℃ 이상의 직화로 한번 더 구워 불맛과 육즙을 구현한 고급 육가공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 호응속에 연매출 200억 원 규모를 돌파했다.
특히 이번에 프레스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븐&통그릴 폭찹스테이크 오리지널'은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으며, 특제 바비큐 소스를 발라 속은 촉촉하고 육즙이 살아있다. 술안주나 밥반찬은 물론, 야외 캠핑 요리 등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동원F&B 마케팅부문 최우영 상무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육가공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상상 참치바삭' 2종 및 HMR '바른어묵' 신제품 5종 줄줄이 선봬
또한 동원F&B는 지난 7일 동원참치를 넣은 어육 스낵 '상상 참치바삭' 2종(오리지널, 핫)을 출시한데 이어 14일에는 HMR 어묵 신제품 '바른어묵' 5종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 전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상상 참치바삭' 2종은 영양만점의 동원참치로 맛과 영양을 더한 스낵류로, 일반적인 어육 스낵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원적외선으로 구워내 더욱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상상 참치바삭 오리지널'은 담백·고소한 살코기참치를 넣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알맞으며, '상상 참치바삭 핫'은 매콤한 동원 고추참치를 넣어 간단한 안주거리로 잘 어울린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바른어묵' 신제품 5종 모음 컷
각각 김치와 해산물을 더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김치전', '해물전'을 비롯해, 비법소스가 들어있어 간단히 볶기만 하면 어묵볶음이 완성되는 '굴소스 비법어묵'과 '매콤소스 비법어묵', 마지막으로 오징어 함량이 15%로 높은 어묵과 동봉되어 있는 소스를 함께 끓이면 깊은 맛이 우러나는 '시원한 어묵탕'으로 구성해 출시됐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바른어묵'은 출시 이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이 동원F&B 측 주장이다.
특히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 신선하고 맛이 깔끔한데다가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다는 것. 게다가 합성착향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해썹(HACCP) 인증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었다는 것.
이번 신제품 5종 출시로 '바른어묵'은 기존의 얇은사각, 도톰사각, 국탕용, 얼큰한국탕용, 전골용, 봉, 아이용어묵국 등 7종과 함게 총 12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어묵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바른어묵'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바른어묵'의 핵심가치인 'Daily Oil Change, 매일 새로운 기름'을 강조하는 컨셉의 TV CF를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