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사랑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 문명화)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거문고C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문명화 서초세무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서초회는 1등지역 세무사회다. 본회 선출직 임원 6명 중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3명이 우리회 임원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만큼 서초회 여러분들은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창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난 8일은 그동안 적폐였던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가 폐지된 중요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변호사가 많이 퍼져있는 법사위를 통과하기 힘들었지만 국회선진화법이 처음 활용되는 등 상당히 큰 사건이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모든 회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전문MC가 사회를 맡고,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회원들 간 노래 경연이 진행되는 등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 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세무사회 회장, 주기섭 서초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