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정민)은 지난 22일부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학생문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민 광주청장은 24일 오전 종합버스터미널 광장을 방문, 홍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시된 작품을 돌아보며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현금영수증제 거리캠페인은 서광주세무서, 광주청 혁신계, 개인납세과 직원 4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광장 입구와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을 상대로 팜플렛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전시회에는 송원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세금실습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청 최권호 조사관이 세금의 중요성과 현금영수증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즉석에서 퀴즈풀기 행사를 펼쳐 필기구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또한 납세자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세무상담 코너'를 마련하고 광주청 직원 2명이 상주하면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을 덜어주었다.
광주청 위덕환 개인납세과장은 "이달말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나면 아직까지 가맹점 등록을 꺼리는 업종을 중심으로 현금영수증제 홍보에 박차를 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8, 29일에는 현금영수증제도 안내 및 홍보를 위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트게임을 진행하고 세금절약가이드 책자, 도서상품권, 필기구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광주버스터미널 광장에 전시된 학생세금문예작품은 포스터, 만화, 표어 등 모두 102점으로 국세청장과 지방청장상을 수상한 작품들로 오는 29일까지 전시된다.
다음은 이날 광주청이 펼친 학생세금문예작품전회 및 현금영수증제 캠페인 모습(사진)이다.
| ◆‥현금영수증제 홍보를 위해 광주청 한창일 혁신팀장과 직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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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운영중인 세무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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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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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청 최권호 조사관과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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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 광주청장과 박희홍 총무과장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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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있는 광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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