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권영수 부회장)
수평적 호칭체계로 상호소통 증진, 형식보다 핵심에 집중하는 보고문화, 매일 감사가 넘치는 긍정문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일과 가정의 균형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회식문화 개선 활동이다.
우선 구성원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더욱 장려하기 위해 사내 상호 호칭을 '님'으로 통일,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다음은 원 페이지(1Page) 보고로 분량을 한 쪽으로 제한하고 모양·글꼴·색상 등 외적인 형식을 모두 없애고 줄임 말과 명사형 문장은 지양하고 핵심내용만 서술 형태(Narrative)로 작성한다.
또한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마지막으로 월·수·금 회식자리도 없애기로 했다. 일·가정·건강의 3박자를 위해 월요일은 효과적인 업무계획,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금요일은 주간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회식을 제한한다.
권영수 부회장은 취임 후 '즐거운 직장팀'을 신설해 밤 10시 이후 업무카톡 금지 등을 포함하는 Don'ts & Do's 캠페인과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매주 둘째·셋째 수요일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데이, 시차출퇴근제, 사내 복장 자율화, 구성원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위한 행복 명상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