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둔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 방한…각종 의혹 해소 전망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한국을 방문했다.

칼둔 청장은 방한 기간 중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임 비서실장이 지난달 초 UAE와 레바논을 방문한 후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각종 의혹을 제기한 상황이어서 이번 칼둔 청장의 방한으로 이런 의혹을 얼마나 해소해 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칼둔 청장은 1박2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10일 새벽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