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장동건 출연하는 '슈츠' 출연 제안에 "검토 중…"

배우 고성희가 드라마 '슈츠'의 출연을 고민중이다.

8일 KBS2 '슈츠' 측은 "연출진이 고성희에게 드라마 출연 제안을 한 사실이 맞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즌7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인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작품이다.

현재까지 '슈츠' 출연을 확정지은 인물로는 배우 장동건, 박형식이 있으며 오는 4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고성희는 최강석(장동건)과 고연우(박형식)이 일하는 법무법인 강&함의 능력있는 법률보조 사무주임 김지나 역을 제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