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사진=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제공
전문가들은 라식·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개선하므로 안경을 벗을 수 있으나 각막 수술 부위의 손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라섹의 경우 약 4~5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한데 이때 각막이 견고하지 못하면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2day 라섹은 수술 시 각막 조직 결합력을 강화시키는 각막 강화술을 적용해 수술 후 각막 조직 결합력을 높이고 각종 부작용 가능성도 미연에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마무리 단계에서 각막에 리보플라빈을 도포한 뒤 자외선을 쬐어 용액을 흡수시키면 콜라겐으로 구성된 각막 조직이 더욱 견고해지기 때문에 주로 추천된다. 이를 통해 외부 충격에 강한 것은 물론 각종 각막 부작용도 예방된다.
신경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기존 라섹 대비 2배 가량 회복이 빠르고 각막 상피 재생에 효과적이고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는 '양막'이 사용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2day 라섹은 기존 라섹보다 빠른 회복과 높은 안전성으로 효과적인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며 "우수한 수술법이라도 철저한 사전 정밀검사와 안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적합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내 시력교정술 도입 1세대 안과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약 40만건의 임상경험과 JCI 3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인별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