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지않는 떡 제조업체 아셀떡(대표 김명진)이 찬물만 부으면 따끈한 떡국과 떡복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아웃도어용 간편식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셀떡 관계자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차별화된 맛을 낼 수 있는 이들 제품으로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출시된 간편식은 대부분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하는 면 종류이거나 뜨겁게 조리하기 위해서 불을 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신제품은 전통식품인데다 조리수단이 전혀없는 야외에서 찬물만 부어도 따끈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셀떡이 국산 쌀만을 주원료로 개발한 '끝판 떡국'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국물 맛으로 제작됐다. '끝판 떡볶이'는 매콤하며 쫄깃한 식감에 얼큰한 국물 맛을 낸다. 이들 두 제품은 모두 특허를 취득했다.
신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발열체를 활용해 불을 피우지 않고도 찬물만 부어 뜨겁게 조리가 가능해 해외여행이나 국내외 출장 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화재의 위험이 없고 뜨겁게 먹을 수 있어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등산 낚시 등 야외활동 시 편리하게 식사를 대용할 수 있다.
아셀떡 관계자는 "경기장, PC방, 캠핑장, 찜질방 등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비상용 식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온에서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로 비교적 길어 집을 떠나 도시에 유학중인 학생과 해외유학 중인 자녀, 해외에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통먹거리 식품으로 선물 할 수 있고, 국내 방문 외국인과 해외 거래처에 대해 대한민국의 전통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가벼운 선물로 추천할 만 하다.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는 조리용 쿠커, 발열팩, 조리용기에 숟가락을 제공하며 물을 부은 뒤 떡국은 12분,떡복이는 15분이 지나면 요리가 완성된다.
소비자 가격은 1봉지에 6500원. 판매 총판인 코윈스와 메타포밍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5개 팩은 7%, 10개 팩은 10%, 15개 팩은 13%, 20개 팩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타몰과 코윈스 홈페이지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