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차태균)은 27일 제5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분야별 Leading-Group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공무원 시상식과 혁신추진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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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균 부산국세청장이 ‘세정혁신추진단회의’에서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 |
회의에 앞서 차태균 청장은 ‘이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이협우(6급 지방청 조사3)조사관외 2명에게 시상 및 금일봉을 전달하고 공적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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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균 부산국세청장이 이달의 혁신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 |
이어 차 청장은 “혁신이 말로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실질적으로 내부(국세청직원)와 외부(국민) 고객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부산청 추진단이 중심이 돼 혁신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하고 “회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민생경제 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메트로시티에서 발생한 부동산 투기와 관련 적출사례를 발표했고, 발표자는 “투기자에게는 앞으로 투기소득보다 더 많은 고통이 따르도록 할 것이다”고 일침을 놓았다.
또 이협우(6급 조사3) 조사관은 창원에 소재한 K사에 대한 6개월간 세무조사 내용을 감동 사례로 소개하며 ‘힘없는 납세자를 위한 열린 세무조사’의 바람직한 방향을 열어 갔다.
한편 이날 부산청 ‘이달의 혁신공무원’에는 이협우 조사관외 김 석(6급 동래세무서 세원1)계장은 현금영수증 조기정착을 위한 ‘현금영수증 스티커’ 등의 아이디어를, 이재호(7급 제주 세원2)조사관은 기업의 ‘창립기념일 축하문 발송’ 등 우수혁신활동 발굴에 기여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