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형중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임성빈 국세청 감사관, 한재연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대원 국세청 차장,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이헌진 부회장, 김완일 부회장, 곽수만 부회장, 남창현 세무사, 박병정 세무사 등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 차장은 최저임금 인상이 노동자의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팀목인 동시에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는 길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총 3조 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차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득중심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세무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공무로 바쁘신 가운데 한국세무사회 방문에 감사드리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1인당 월 13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