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게임장. 사진=쓰리디팩토리 제공
쓰리디팩토리가 개발한 스페이스 워리어는 최신 VR기기와 백팩PC, 전용 총기를 착용한 채 특정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기는 VR게임이다. 설치된 국내외 모든 매장에서 인터넷 연결을 통해 동시 접속한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는 PVP 시스템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현재 캠프VR의 메인 게임으로 자리해 대구·광명·창원·여수·부산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외 첫 매장으로 베트남 하노이점이 개관돼 운영 중이다.
캠프VR은 쓰리디팩토리의 브랜드로 올해 말레이시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에 100여개의 지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쓰리디팩토리 추성식 PD는 "기존 수입에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 국내 기술로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