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 "완벽한 연습 환경에 감사" 평창 인증샷 눈길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2018.02.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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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사진: 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재미교포로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클로이 김(18)이 자신의 SNS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습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클로이 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연습에서 최고의 시간. 완벽한 환경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00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인 클로이 김은 현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미국 국가대표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는 '스노보더 천재'로 불리며 동계 엑스게임 최연소 우승, 연자 선수 최초 세 바퀴 회전 연속 성공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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