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설을 앞두고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찾아 명절음식과 명절 선물세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62호점,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66호점 개관 인연을 통해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한화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올해도 건설사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한 명절음식과 선물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