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컬러 감도가 0.03Lux로 가로등 등 일정한 수준의 조명이 있는 도시 방범에 최적화됐다. 감도 개선을 위해 초고감도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자동 초점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H.264와 MJPEC을 함께 지원하는 듀얼 코덱 IP 카메라로, 끊김 없는 네트워크 감시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트리플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관공서 납품에 기본 사양인 풀 HD 30프레임을 제공한다.
최근 감시용 카메라의 해상도가 풀HD의 4배 수준인 4K로 높아지면서 어두운 밤거리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연테크 관계자는 "관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FW7930-HSM에 최신 DSP(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적용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객의 요청을 반영한 맞춤형 신제품을 조기 출시했다"며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고 있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납품도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종훈 대표는 “신제품 출시로 국내 영상보안감시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