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인 10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
최대 규모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부응하고 청년채용 확대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편 체계적 인재 육성을 통해 '소주의 세계화'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국내외 영업조직 중심으로 현재 전 직원 2936명의 10%가 넘는 약 3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개채용과는 별도로 공장견학을 겸한 이색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참여 신청은 7일부터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으로 회사의 현황과 주류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위축된 국내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성장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