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7일 10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2018년도 전공의 임명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료·임명식에는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홍경민 진료기획부장, 이균우 진료부장, 손병희 교육수련부장 등 의료진과 간호사, 의료기사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올해 수련을 마친 전공의는 소아청소년과 1명, 정형외과 1명, 가정의학과 1 명, 인턴 3명으로 총 6명이다.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은 1981년부터 전공의 수련을 시작한 교육수련병원으로써 최적의 수련 환경과 전문 의료인 배출에 힘쓰고 있다"며 "대동병원에서 배운 기술과 노하우로 사회에서 멋진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내과 1명, 정형외과 1명, 가정의학과 2명, 인턴 3명 총 7명의 2018 전공의 임명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임명 받은 전공의들은 이틀 동안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내과 등 각 진료과장의 응급처치 강의와 개인정보보호법, 의료윤리 등 병원생활 및 수련규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