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세무서(서장 나성길)는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금정서는 오전 10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내 모범 납세자 16명과 세정협조자 7명, 유공공무원 2명 등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포상했다.
또한 일일명예서장으로 박정오 삼정기업(주) 회장이 위촉됐고,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박미정 바른이치과의원 대표를 위촉해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세정협조자 중 소속 기관의 원천징수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관내 대학교와 구청 등 지자체 소속 공무원에게 처음으로 세무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부가세 등 신고창구를 20년간 제공해 준 MG웅상새마을금고 김지석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정세무서는 행사 후 수상자를 위한 다과회를 마련해 성실납세에 감사드리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상소감을 경청하고 함께 환담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