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나승균 대표이사(왼쪽부터)와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가 헬스케어 플랫폼 MOU를 체결했다. 사진=라이프플래닛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지난 20일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와 'The 건강든든 캠페인'을 런칭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의 건강·활동 습관 개선 및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을 목표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걸어서 건강, 보장받아 든든이라는 컨셉으로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캐시워크를 통해 라이프플래닛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캐시워치를 제공한다.
양사는 캠페인용 캐시워치 에디션 제작 및 A/S,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구성, 건강 리워드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및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캐시워크는 지난해 2월 만보기 컨셉의 앱을 출시해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고 걷기만 해도 적립금이 쌓여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칼로리·거리·활동시간 기록까지 관리할 수 있어 건강 관리 활용도가 높아 현재는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15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