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업계 최초 체력인증을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을 출시했다. 사진=ING생명 제공
ING생명이 내달 1일 업계 최초 건강증진형 보험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과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ING생명은 고객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고객이 체력 인증 및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체력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인증제와 연계했다.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국민체력100은 근력·근지구력·유연성 등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등급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참여자수는 64만 여명에 이른다.
상품가입 후 고객이 1년 내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면 등급에 따라 월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현금으로 국민체력 인증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ING생명의 걷기운동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1년 간 일 평균 1만보 걷기를 실천하면 달성한 개월 수를 반영해 월보험료의 일부를 만보달성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축하금은 보험 가입한 이후 다음달 1일부터 만 1년 경과시점까지 닐리리만보앱을 활용해 취득한 결과에 따라 주어진다.
체력인증과 만보걷기를 통해 환급되는 전체 보험료는 월보험료의 최대 1.5배 또는 50만원 중 적은 금액이며 보험유지 14회차 월말(13회차 유지상태 기준)에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