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송도 아울렛 개점 2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의 패션위크전, 또 현대H몰의 핸드백 리퍼브 특집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선보이며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15일까지 '개점 2주년 대축제' 진행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개점 2주년(개점일 2016년 4월 29일)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개점 2주년 대축제'를 진행, 국내외 200여 개 유명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100대 브랜드 특가전 ▲해외패션 브랜드 추가할인 ▲퍼레이드 등 가족 단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100대 브랜드 특가전'을 열고,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8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타미힐피거·폴로랄프로렌·에트로 등의 해외 유명브랜드를 비롯해 의류·잡화·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오는 12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봄 상품 특가전'을 열고 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노스페이스 키즈 바람막이, 아이더 티셔츠, 언더아머 스포츠 티셔츠 등이다. 이외에도 머렐·르까프·스케쳐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행사도 마련했다.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 구매시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오는 15일까지 코치·마이클코어스·돌체앤가바나 등 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를 기존 할인 판매가(평균 20~50%)에서 10~3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4월 15일·22일·29일)에는 '스마일리 캐릭터 퍼레이드'를 펼치며, 매주 토요일(4월 14일·21일·28일)에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솜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11일부터 '벚꽃놀이 패션위크' 진행
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벚꽃놀이 패션위크'를 열고, 여성·남성의류 20여 개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BCBG 블라우스, 쥬크 원피스, 올리브데올리브 스커트, 코모도스퀘어 트렌치코트 등이다.
아울러 연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렛관 2층에서는 오는 14일 단 하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어, 당첨되는 고객들에게 텀블러·돗자리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2층 연결통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H몰, 유명 핸드백 브랜드 '리퍼브 특집전' 진행
이밖에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11일까지 국내외 핸드백 유명 잡화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리퍼브 상품전'을 진행한다.
'리퍼브' 상품은 진열상품, 단순 변심에 따라 반품된 제품으로 평상시 사용할 때 이상이 없고, 정상 제품 대비 가격도 반값이상 저렴해, '가성비' 중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뿐 아니라, 뉴욕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조이그라이슨', 국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바이커스탈렛' 등 5개 브랜드를 추가했으며, 정상 판매가 기준으로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폴스부띠끄 '메이지백' 6만 9천원(정상가 17만9천원), 조이그라이슨 '나오미백' 21만 9천원(정상가 37만8천원), 바이커스탈렛 '테일러백' 13만원(정상가 39만8천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현대H몰은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과 모바일 현대H몰앱으로 직접 방문해 구매한 고객에게 KB카드로 구매시 5%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