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5월 어린이날과 6월부터 이어지는 바캉스시즌을 겨냥한 기획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련 특수 선점에 나섰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전 세계 완구가 한 곳에”...월드 토이 페스티벌 진행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각종 완구를 선보이고 있는 모델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자녀, 조카 등에게 선물할 일본, 미국, 호주 등 글로벌 인기 완구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한 '월드 토이 페스티벌'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완구 전 품목 10대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홈플러스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전자완구 제외)
아울러 레고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럭키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소진시 까지) 대표 상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의 일본 오리지널 상품인 '베이블레이드 랜덤부스터 Vol. 4'(1만2300원)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해 판매한다.
또 전 세계 여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국 'LOL 빅서프라이즈'는 커다란 수납가방 안에 총 19종의 인형, 액세서리 등의 상품이 담겨있으며, 호주 유명 완구회사 '무스토이'의 야심작 '우니스 메이커'는 2만8900원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작은 알갱이들을 풍선으로 부풀려서 강아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만드는 풍선놀이 제품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주는 완구다.
이밖에 실크고양이 피규어 2종을 포함한 풍성한 소품이 들어있는 일본 '실바니안패밀리 3층집 기프트세트'와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과학자들과 큐레이터들에 의해 기획된 우주과학 실험놀이용 완구인 '스미스소니언 천체투영 프로젝터' 등도 선보인다.
아울러 최대 18만원 상당의 소피루비 완구 3~4종을 럭키박스에 담은 '행운의 소피루비 럭키박스'를 3만9900원에 홈플러스 단독 기획으로 선보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완구들을 준비했다.
또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는 '토마스 서프라이즈팩'을 2만9900원에, '베이블레이드 퍼스트 갓 플러스팩'을 4만6500원에 각각 2000개 한정 판매한다. 직수입 '클래식 원목주방놀이'는 4000개 한정 6만9900원에 판매한다.
“벌써 여름?”...바캉스 준비 등 쇼핑 더하기 이벤트 진행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쇼핑 더하기'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또는 할인권을 증정하고, 10회 쇼핑할 때마다 스위스 투가르투(SWISS TUGARTU) 20인치 여행용 캐리어를 주는 내용이며 캐리어는 무한정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이는 5월부터 연잇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은 물론, 7월 말 8월 초 바캉스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평소의 꾸준한 장보기만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장기간에 걸친 쇼핑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홈플러스는 5월 1일부터 '황금연휴 나들이 먹거리 기획전',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세계 간식 1천원·2천원 균일가', '생필품 1+1'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시즌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