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삼성전자가 오는 8월 공개예정인 차세대 갤럭시 노트9 역시 올봄 출시된 갤럭시S9과 마찬가지로 디자인 변경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중국의 유명 모바일 관련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계정(@UniverseIce)을 통해 갤럭시 노트9이 전작 노트8에 비해 길이가 2mm 짧아지는 것을 제외하곤 변경되는 것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사진:트위터
특히 변화가 너무 없기 때문에 아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을 경우 두 모델을 구별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라며 FOD(Fingerprint On Display, 지문 인식 스캐너 내장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는 것도 거의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3D얼굴 스캐너 혹은 지문인식 스캐너 내장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지를 묻는 팔로워의 질문에 대해 “내가 확인한 바로 지금까지 그러한 일은 없다”고 단언하며 “2018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개발노력은 너무 게으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트9은 노트8을 약간 조정하는 수준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한 상태로 딱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다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혹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