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타 서현과 박민영, 전소민이 뷰티 및 주류업계의 새 얼굴로 각각 발탁돼, 소비자들과 교감을 나누게 됐다.
화장품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은 소녀시개 출신 인기 가수 서현을, 또 한국 시세이도는 배우 박민영을, 그리고 주류 브랜드 칭따오는 오로라 공주 전소민을 각각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것.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제이준코스메틱, 소녀시대 '서현'브랜드 모델로 발탁
◆…서현 모델 컷...제이준코스메틱 제공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 판나)은 전속 모델로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을 발탁했다.
특히 서현은 20, 30대 여성이 선호하는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을 두루 갖췄고, 평소 방송을 통해 선보인 독보적인 매력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들이 자사의 브랜드 컬러와도 자연스럽게 매치된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이로서 서현은 이달부터 1년 간 제이준코스메틱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 라인의 모델로 나서며 추후 전개할 다채로운 캠페인과 프로모션에 참여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한국 시세이도, 엠버서더로 배우 박민영 발탁
◆…박민영 광고 캠페인 모델 컷...한국 시세이도 제공
한국 시세이도는 배우 박민영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컷에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웨이브 헤어에 생기 있는 피부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민영은 데뷔 이래 많은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촬영 현장에서도 에너제틱한 컷부터 러블리한 무드까지 다양한 컨셉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민영의 맑고 탄탄한 피부를 완성한 '시세이도 얼티뮨'은 시세이도에서 25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세럼으로, 피부에 에너지와 탄력을 채워주고 24시간 보습 유지에 도움을 주며, 출시 후 줄곧 시세이도의 베스트 셀러로 사랑받아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칭따오, 첫 여성 모델로 '전소민' 발탁
◆…전소민 모델 컷...칭따오 제공
맥주브랜드 칭따오(TSINGTAO)는 브랜드 모델로 정상훈과 함께 배우 전소민을 추가 기용했다.
칭따오는 기존 모델인 배우 정상훈과 새로운 얼굴 전소민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담은 광고로 오는 24일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상훈은 지난 2015년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흥행시키며 칭따오와 처음으로 연을 맺은 데 이어 올 초 재계약을 통해 4년 연속 칭따오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전소민의 합류로, 칭따오는 이들 모델과 함께 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 위트로 유쾌하고 즐거운 삶을 지향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상훈과 전소민이 출연한 이번 광고에서는 칭따오 라거 외에도 올 4월에 출시된 신제품인 스타우트와 위트비어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