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은 지난 16일 서초강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은 지난 16일 서초강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의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양질의 빵을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사회공헌에 일조하고, 구성원 모두가 강사의 진행에 따라 마들렌, 베이컨치즈롤 등의 빵을 만들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한남부적십자혈액원에서 진행된 빵 만들기 봉사활동 행사에는 소속 법인 변호사 및 직원 약 2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선의 전가영 상임변호사는 "사단법인 선에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제빵봉사는 법인 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익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은 2017년 대한변호사협회가주최한 변호사공익대상에서 단체부문 수상자에 선정됐으며, 대법원에서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으로 지정 되는 등 여성, 아동, 환경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성년후견업무 등 프로보노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