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한국의과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마이크로바아옴 프로젝트를 통해 장내 유익균 증가 및 환경개선 효과가 입증된 불가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에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적용해 장 건강에 더욱 좋은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속에 약 100조개 이상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의미하며 대부분 장에 몰려 있다.
평소 장내 미생물은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균형이 깨지게 되면 질병이 발생되는데 최근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들이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불가리스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과학연구원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장내 유익균 증가 및 장내 환경개선 등 장내 미생물 밸런스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
국내 장수마을에서 독자적으로 발굴한 특허 받은 유산균 bulgaris kor-9와 위산, 소화액에 강해 장까지의 도달율이 높은 과일유래 식물성 유산균, 장 환경 개선을 위한 특허소재 비피더스인핸서와 국산 쌀을 유산균, 효모, 효소로 3단 발효하여 얻은 장내균총개선소재를 사용하여 유익균은 증가시키고 유해균은 줄였다.
또 합성원료 대신 100%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원료로만 만들었으며 기존제품 대비 당성분을 20% 줄였을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기 위해 유당을 제거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했다.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는 “1991년부터 국내 대표 장 건강 발효유로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 온 불가리스가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특허소재와 특허유산균, 특허공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불가리스는 150ml 용량 4입기준 4천98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