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6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근무 시 안전 수칙과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대책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야외에서 작업하는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햇볕이 강할 때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고 발생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산림휴양일자리,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화사업 등 93개 사업에 300여 명이 12월 21일까지 5개월에 걸쳐 근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