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래시리크스
애플이 오는 12일(현지시간) 공개예정인 차기 아이폰 시리즈 포장 박스에 내용물에 포함될 스티커 사진이 유출됐다.
모바일 전문 유출 블로그 미디어 슬래시 리크스(Slash leaks)는 아이폰Xs(5.8인치) 모델 256휴(기가바이트) 버전의 포장 박스 내용물이 적힌 스티커 사진과 함께 중국내 판매 예정가격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의 스티커는 256GB 버전으로 아이폰Xs라는 제품명이 확실하게 등장하고 있다. 소매용 박스에는 아이폰Xs와 라이트닝 커넥터가 포함된 이어팟 및 USB케이블, 그리고 USB 어댑터(충전기) 등이다.
지원되는 통신방식은 GSM과 UMIT 및 LTE에 와이파이, 블루투스, NFC(근거리무선통신),GPS으로 지역과 통신 상태에 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 일부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이 최신 LTE방식이나 5G를 지원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 이에 관해서도 구제척인 LTE 지원에 대해서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한편 중국내 판매가격을 보면 기본 저장용량 64GB 기준 5.8인치 아이폰Xs 7388위안(121만원), 6.5인치 아이폰Xc 5888위안(97만원),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 8388위안(138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격표를 고려할 때 국내 시장의 경우 항상 중국 시장 가격보다 높았던 전례에 비춰 가장 낮은 아이폰Xc라 하더라도 100만원 이상을 들여야만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