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글로벌 최대 극장 체인 완다(Wanda)그룹이 7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의 아크(ARCH) 완다시네마에 '삼성 오닉스 멀티플렉스'를 개관했다.
중국 완다그룹은 2017년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380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1551개 극장과 16000개 상영관, 박스오피스 관람객 점유율 12% 등 세계 1위 극장 체인이며 아크 완다시네마는 6개관으로 구성된 오닉스 스크린 전용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영사기가 필요 없는 시네마 LED스크린과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가로 5미터 세로 2.7미터 크기에 2K(2048x1080) 해상도 및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영사기 대비 약 10배 이상인 300니트 밝기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모든 영화관에 3D 시네마 스크린을 적용해 2D뿐만 아니라 3D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상영관은50~60석으로 구성돼 영화 상영뿐 아니라 소규모 행사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