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회장 박용수)가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매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인 국가 대항전으로 세계 랭킹기준 8개국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LPGA 공식 대회이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일본, 태국, 대만의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고 기존 개최지인 미국에서 벗어나 LPGA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에서 열린다는데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에 유일한 공식 주류 후원사로 선정된 ㈜골든블루는 위스키 골든블루와 칼스버그 브랜드를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주력제품의 도수인 36.5%와 기부를 연계한 홀인원&버디 이벤트(Donation with Players)도 함께 진행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17번 시그니처 홀, 홀인원 이벤트는 대회 첫 홀인원이 나올 경우 3650만원의 기부금을 홀인원 선수의 이름으로 복지단체에 기부하고 버디는 경기 4일 동안 버디 당 36만5천원을 모든 선수들의 횟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선수들의 이름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김동욱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유일한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골프 대회 후원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들의 이름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골프선수 육성 및 건전한 골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 위스키 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고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우승 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부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2016년에는 안시현 프로, 2017년에는 김혜선2 프로 우승으로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와 광주 사랑의 열매에 전달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골프와 나눔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행복한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