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신사동에서 오픈한 '라움 이스트' 외관. 사진=LF 제공
생활문화기업 LF가 서울 신사동에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움 이스트는 세상을 탐험 하고자 하는 '원더러스트'를 매장 콘셉트로 새로운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1700㎡의 규모로 구성했다. 3개 층을 연결하는 높은 아치형의 독특한 창문 구조로 클래식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물론 공간 전체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은 헤지스, JSNY, TNGT 등 남성 캐주얼웨어부터 질스튜어트 스포츠, 헤지스 골프, 닥스 골프 등 스포츠 및 골프웨어, 콜한, 버켄스탁, 데이트 등의 풋웨어, 닷드랍스, 점프, 오콘 등의 러기지 브랜드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비어바에서 버니니, 페트론, 문베어 등 LF 계열 주류전문 유통회사인 인덜지가 유통하는 다양한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지상 1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릿지앤드', LF 계열 영유아 보육전문기업 아누리가 운영하는 놀이문화공간 '부키부키'를 배치해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행복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가족'의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부키부키는 평일 10시~14시 및 주말에는 동화구연사가 상주하는 그림책 도서관으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또 평일 14시부터 19시까지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회원제 프리미엄 놀이수업 문화센터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메드에렌 캔들, 이첸도르프 조명, 리브름 글래스 등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리빙 관련 브랜드를 선보여 상품 구성의 폭을 넓혔다.
이어지는 2층은 헤지스, 닥스, 질스튜어트의 여성복, 액세서리, 슈즈부터 바네사브루노, 조셉, 빈스, 막스마라 등의 수입 여성복, 헤지스맨 룰429, 불리1803, 그라넬파스텔, 보타니쿠스, 그린랜드 등의 뷰티, 이에르 등 쥬얼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3층은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공간으로 닥스,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빈스, 조셉, 선스펠 등의 고급 남성 패션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가방, 지갑, 타이, 스카프 등 남성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남성복의 꽃으로 불리는 셔츠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더셔츠바'를 운영해 다양한 셔츠 스타일을 제안한다.
LF 영업운영부문장 안태한 상무는 “라움 이스트는 고객 개개인에게 알맞은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생활문화기업 LF가 추구하는 가치와 핵심 역량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쇼핑문화공간”이라며 “세분화된 취향과 최적화된 쇼핑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라움 이스트에서 남녀노소 모든 소비자들이 각자의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움 이스트는 오픈을 기념해 2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캘리그라피, 케이터링 서비스, 디제잉과 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할인 혜택은 물론 구매 금액별로 헤지스 목도리, 마에스트로 양말, 질스튜어트 여성 장갑, 헤지스맨 룰429 트라이얼킷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