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공개를 3개월여 앞둔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갤럭시 S10 시리즈의 화면 크기를 보여주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모바일 기기 정보 공개로 유명한 이반 블라스(Evan Blass)는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의 정보를 근거로 S10 3개 모델의 이미지를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evleaks)을 통해 공개했다.
렌더링에 의하면 화면 크기가 가장 작고 저가 모델로 알려진 갤럭시S10 라이트(프로젝트명 비욘드0)의 화면 크기는 5.8인치에 화면 중앙에 전면카메라 렌즈 구멍이 뚫려 있고, 프로젝트명 비욘드1(SM-973F)으로 알려진 S10은 6.1인치 크기에 역시 전면에 싱글카메라가 배치된다.
가장 많은 유출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S10+(비욘드2)는 6.4인치 화면에 화면 상단 중앙에 듀얼카메라 렌즈 구멍이 나 있다. 물론 렌더링은 수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렌더링이 상당히 신뢰할만한 가치를 가진 곳으로부터 유출되었다는 점과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있어 상당히 정확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 )도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은 상당한 신빙성을 부여한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