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고메' 신제품 2종 '마크니커리치킨' '칠리치즈포테토'.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간편하게 데워 먹을수 있어 한끼식사는 물론 아이들 방학 간식에도 좋은 제품이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고메 '마크니커리치킨'과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 상온간편식 2종이다.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180g 4천980원)는 상온에서도 풍부하게 느껴지는 치즈 맛과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 잡는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칠리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나초칩과 함께 먹으면 레스토랑에서 먹을 법한 일품 간식메뉴가 될 수 있고 파스타면을 삶아 곁들이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나 싱글족을 위한 훌륭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고메 마크니커리치킨(180g 4천980원)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저온숙성 상태로 재운 뒤 데쳐내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인도풍 커리 향신료와 부드러운 크림, 향긋한 허브로 요리한 마크니커리 스타일 소스와 부드러운 웨지감자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기존 카레 제품들보다 육류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밥은 물론 인도커리 전문점에서 먹는 난이나 바게트빵을 곁들이면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핫스파이시미트볼, 로제치킨등 7종의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중 함박스테이크 외 4종은 8월 말부터 미주 지역을 제외한 진에어 전 노선에 유료 기내식으로도 판매하는 등 '고메'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메 상온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회전식 살균기술과 전처리기술로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하고 원재료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구현해 상온에서 최장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과 전자레인지 90초 조리 간편성, 감성적인 편의형 용기, 상온 보관 편의성 등 여러 특장점 덕분에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월 말 기준 누적 매출 약 270억원 누적판매량 약 700만개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고메 상온간편식은 훌륭한 맛 품질과 편의성 덕분에 1인가구는 물론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나 워킹맘 등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셰프가 만든 미식요리 콘셉트의 다양한 레시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요리 친숙하게 다가갈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