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은 1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2018 송년회' 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원경희 전 부회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그리고 이영근, 김성겸, 최상곤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정순 회장은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못 다 이룬 꿈은 내년에는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짧게 인사말을 했다.
이어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올 한해는 부산회원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어느 해보다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AOTCA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감정평가사의 '무형자산평가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정광석 월차밴드의 통기타 공연과 부산지방국세청 색스폰 동호인들의 모임인 돌체밴드의 색스폰 연주로 분위기를 띄워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산지방국세청 색스폰 동호인들의 모임인 돌체밴드의 공연 모습.(사진 왼쪽부터 장지무(금정서·법인), 김종길(수영서·조사), 오정임(수영서·개인), 윤상동(부산청·조사1국), 장재선(부산청·행정팀장)
이어 2부 행사는 회원들의 장기자랑 순서로 이어져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