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최근 SBS인기 예능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을 지원한 북마리아나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니고 있다. 휴양의 천국이라 불리며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하는 마리아나 지역은 가족여행 및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층에 이상적이다.
◆…<자료 제공=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여행 시기
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는 만큼 한국의 방학 시기인 1,2월과 7,8월이 사이판 여행 성수기로 이 기간에는 항공권과 숙박 요금이 많이 비싼 편이다. 연중 기후가 비슷해 언제든지 여행하기 좋으며, 보통 4-5일 정도 머무르게 된다.
여행 기후
연중 기온 변화가 거의 없다. 평균 온도는 27도, 습도는 79퍼센트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연중 무역풍이 불기 때문에 많이 습하지는 않다. 계절은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7-9월 사이의 우기에는 자주 뿌려지는 열대성 폭우인 스콜이 자주 내리며, 이 시기에는 태풍도 주의해야 한다.
여행 시차
한국보다 1시간이 빠르며, 서머타임은 적용하지 않는다.
◆…<자료 제공=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항공
현재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취항하고 있다.
입국
최소 180일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이 필요하며, 전자여권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비자 없이 입국 시 최대 45일까지 체류 가능하며, ESTA를 발급받은 경우 90일 이내로 체류 가능하고 입국 시 기내에서 나눠주는 입출국카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자료 제공=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화폐 & 물가
미국달러와 센트를 사용하며, 지폐의 종류는 1달러, 2달러,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 동전은 1센트, 5센트, 10센트, 25센트를 사용한다. 물가는 관광지인 만큼 한국과 비슷하거나 좀 더 비싼 수준이다.
환전
한국에서 환전해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현지에서는 주요 호텔과 T 갤러리아, 일부 숍에서 환전할 수 있지만 환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서비스를 받는 편이 좋다.
렌터카
허츠, 알라모, 아일랜더, 버짓 카 렌탈 등의 사이판 현지 렌터카 업체가 영업 중이며 상지 렌터카 등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도 있다. 공항 출구 맞은편 렌터카 부스에서는 차종마다 요금, 보험 관계 등을 상담한 후 차를 픽업할 수 있다. 업체별로 공항이 아닌 호텔에서 픽업이 가능하나 모든 호텔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미리 알아보시면 편리하며, 만 22세 이상이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한국면허증을 제시하고 렌터카를 빌릴 수 있다.
택시
호텔 리셉션에 부탁해서 부를 수 있으며, 가라판에도 로컬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어 쉽게 부를 수 있다. 기본 요금은 2.5불이며 ¼마일당 0.75달러씩 올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