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한국거래소에 열린 웹케시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 석창규 웹케시 회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B2B핀테크 솔루션업체인 웹케시가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웹케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올해 상장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거래 첫날 최초가는 3만1700원으로 형성돼 공모가인 2만6000원을 20%이상 웃돌았다.
이 회사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 947:1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모로 총 252억2000만원을 조달했다.
웹케시는 가상계좌서비스·편의점 ATM·기업 인터넷뱅킹·기업 자금관리 서비스·정부 재정 관리 서비스를 국내 최초 출시한 B2B 핀테크 분야 선구자다.
지난 2017년 12월 출시한 중소기업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는 지난 24일 현재 9880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출시 1년여 만에 1만 고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웹케시는 지난 2017년 기준 매출액 770억8600만원, 영업이익 40억800만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