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05㎡ 659가구 일반분양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삼성물산과 함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오는 22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전체 1199가구 규모다.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59타입 196가구, 68타입 5가구, 84타입 353가구, 97타입 44가구, 105타입 61 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안양중앙초와 지하보도로 연결되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평촌 학원가,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학의천, 학운공원, 운곡공원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 등의 도로망이 단지와 인접했으며 지하철 1호선 안양역, 4호선 범계역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 개통 시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단지에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와 대부분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현관워크인장, 팬트리 등이 마련되며 학습실,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이밖에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200만 화소 CCTV,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 대기전력차단장치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KTX 광명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