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로맨틱 그랑서울' 포스터.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음달 16일 종각 그랑서울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 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7~37세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싱글남녀 150명씩 모두 300명을 모집하며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몰 내 제휴 레스토랑과 카페 7~8곳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 시 안내를 통해 남녀 2대 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화이트데이 기념 포토존, 남녀 참가자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는 러브커넥트, 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12번째로 누적 참가자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싱글직장인 사이에서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해 매회 조기 매진됐고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했다는 것이 GS건설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매회 행사가 이슈가 돼 그랑서울몰도 덩달아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화이트데이를 콘셉트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인연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이번에도 많은 커플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