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콤팩트 트랙터 출시하며 농기계 시장 진출
◆…두산밥캣이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 2017'에서 소형 로더 제품들은 선보이고 있다.사진=두산밥캣 제공
두산밥캣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올란도에서 주요 경영진과 북미시장 딜러 800여 명이 참석한 딜러 미팅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딜러미팅은 3년마다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 행사로 회사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비전을 딜러들과 공유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 회사는 'REIMAGINE, 발상의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3대 핵심과제로 주력제품 3종의 북미시장 점유율 1위로 3관왕 달성, 시장 커버리지 확대, 혁신을 선정했다.
스캇박 사장은 “지난 60여 년간 북미 소형 장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한 주 원동력은 바로 딜러들의 열정과 헌신이었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의 비즈니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발상을 전환하여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