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5일(현지시간) 동남아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쇼케이스(Samsung Showcase)'를 오픈한다.
베트남 호찌민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약330여 평)로 미국 뉴욕 삼성837, 독일 프랑크프루트 자일 쇼케이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문을 연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동남아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단순한 제품의 전시·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공유 및 소비자 체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쇼케이스는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존, 하만 카돈의 최신 오디오 장비, QLED TV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의 리빙 룸,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통한 주방가전 체험 공간 스마트 키친,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VR 엔터테인먼트 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부부가 아이를 맡기고 자유롭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형 키즈 존도 운영한다. 삼성 쇼케이스에서 신제품 론칭 이벤트와 현지의 문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