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주가 시작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매니저가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락 서비스는 이사 당일 바쁜 관계로 근처 식당을 파악하기 어려워 끼니를 거르기 쉬운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대우건설이 준비한 '라이프 프리미엄'의 한 프로그램이다. 입주날 정신없는 입주민을 대신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는 콘셉트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호응도가 높다는 것이 대우건설측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을 통해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주민은 입주지정기간 동안 희망일에 입주지원센터에서 신청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서비스가 진행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입주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 푸르지오'라는 콘셉트를 갖고 시행 중인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밖에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 펫사랑 커뮤니티 프로그램, 고령자 인지건강 프로그램, 단지 조경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AR가든, 책나눔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