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4일 밤 11시 10분쯤 1호선 주안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인천 방향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전동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가 곧바로 재개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선로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26일 오전 8시 전후 트위터에는 1호선 지하철 고장으로 지각했다는 출근길 승객들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26분 인천역에서 출발한 소요산행 열차가 오전 8시 30분경 영등포역을 지나다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영등포역에서 승객들을 임의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큰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불평이 그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