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강♥론 부부 "11살 연상연하 부부 고민은 군입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이 남편 론(28)의 군입대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사강과 론 부부는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답지 않게 손을 맞잡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사강씨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론이) 태어난 거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이영자가 "깨가 쏟아지는 데 서로 고민이 없죠?"라고 묻자 이사강은 "이렇게 좋은데 남편이 곧 군대에 간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지난 1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