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투시도. 사진=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 제공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이 ㈜한라에서 새로 선보이는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의 일반분양을 이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해시 삼계동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김해 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1936가구 대단지로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 규모다.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면적은 64·75·84㎡ 3가지 타입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세대 수 대비 141%의 지하 주차공간이 확보되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로 들어선다.
단지에는 김해 첫 7레인 실내수영장과 유아전용풀을 도입한 9000㎡ 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14개 콘셉트의 테마공원, 약 1㎞ 길이 올레길 삼림욕 산책로, 게이트볼장 등도 도입된다.
교통의 경우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남해고속도로, 국도 14·58호선, 부산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김해시청, 국립김해박물관, 시민체육공원 등이 구성한다.
단지는 1·2·3차에 걸친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말 착공됐다. 오는 29일 일반분양 견본주택이 개관하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다음달 2~3일 이틀간 무순위 사전 청약이 실시된다. 성인, 해당광역권 거주자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수 후에도 특별공급, 1·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김해대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