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KT 그룹IT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12년째 활동을 이어지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현직 직원 72명과 그룹사 직원 34명 등 총 106명으로 구성돼 IT전문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지식 나눔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민·관 협력모델 발굴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ICT강사양성, 치매 예방 교육 등 ICT 교육을 통한 사회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노케어(老老케어) 강사와 치매예방 지도사 양성, 장애인 맞춤형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진행하며 KT DS 등 그룹 IT 전문 직원들이 담당한다.
발대식을 마치고 28일 오후에는 5G 등 최신 ICT트렌드,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등 IT서포터즈 역량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