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9일 8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 혜택 등을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할 책임감과 국민의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대지 부산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들의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대한 세정지원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실납세 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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