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브리핑 세션 마련
‧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스타트업 등 4개사 참여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모터쇼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프레스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브리핑에는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스타트업 엔씨엠,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차봇, 전기차 전문 기업 대창모터스가 참가했다.
◆…엔씨엠의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MARY.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제공
엔씨엠은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모터쇼에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MARY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고욱 엔씨엠 이사는 “메리 쉐어링 서비스는 올 가을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형태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컴MDS의 자율주행 모형차.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제공
한컴MDS는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모터쇼에서 머신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모형차를 선보였다.
장명섭 한컴MDS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모형차는 1/10 크기의 RC 모형 자동차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머신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 교육과 연구개발을 위한 자율주행 플랫폼”이라며 “한컴MDS는 자동차 SW에 대한 관심 증가, 자동차와 IT 융합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 SW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봇 키오스크 서비스.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제공
차봇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보험을 찾아주는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 B2B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및 실적 관리가 가능한 차봇 Biz 등을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인 차봇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강성근 차봇 대표는 “차봇 키오스크 서비스는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 차봇 인슈런스와 차봇 VR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며 “고객이 매장을 찾지 않아도 VR을 통해 차량을 살피고 딜러 매칭이 가능하여 새로운 판매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창모터스 초소형 화물형 전기차 다니고Ⅲ.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제공
대창모터스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및 2차 전지 전문기업으로 다니고와 한국야쿠르트 신형 탑승형 전통카드 코코 공급업체로 알려졌다. 모터쇼에는 초소형 화물형 전기차 다니고Ⅲ를 공개했다.
전병윤 대창모터스 상무는 “대창모터스는 전기자동차용 구동장치, 조향 시스템, 전기차 플랫폼, 파워트레인, 전력제어장치 등을 보유한 국내 전기차 전문 브랜드”라며 “향후 배달, 택배 등을 위해 고속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다니고 밴, 자율주행 전기차 등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