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충정이 박균제 변호사를 신임 경영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법무법인 충정이 최근 박균제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를 신임 경영대표변호사로 선임하고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 형태를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변호사가 취임하면서 충정은 기존 목근수 대표변호사, 노재관 대표변호사와 함께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박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3년 법무법인 충정의 창립 당시 원년 멤버로 활동하며 25년간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국제계약 체결 및 기업간 인수합병 관련 자문활동을 수행해 왔다.
박 대표는 "충정은 사법연수원 27기부터 27기까지의 젊은 파트너 변호사들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를 조직해 경영의 중요 사안들에 대해 젊은 경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젋고 진취적이며 전문적인 경쟁력을 가진 로펌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