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중구 남산원에서 카네이션을 만드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최근 전남 여수와 서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HC2 Project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을 찾아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관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곳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봉사단원은 "궂은 날씨로 인해 아직 꽤 추웠지만 깨끗한 해변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공·산업플랜트부문'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센터 남산원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산원은 53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장소로 노후된 시설로 인해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봉사단이 시설보수를 진행했으며 남산원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카네이션도 직접 제작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