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투시도. 사진=한국건설 제공
한국건설이 전남 화순에서 공급한 8년 임대아파트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이 단지는 주말을 포함한 4일간 약 1만 2천 여명이 다녀간 바 있다. 18일 개관과 동시에 진행한 저층 희망세대(43세대) 우선공급은 개관 후 30만에 분양이 완료됐고 이어 23일까지 진행한 일반공급세대 현장집계도 91세대 모집에 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분양완판을 이끌었다.
이 단지는 화순군 화순읍 일원 지하 2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단일 76㎡, 전체 1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화순 첫 세대별 창고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8년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자격제한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월 임대료나 취·등록세가 들지 않는다. 전매체한도 없으며 향후 분양전환 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의 경우 화순 군내 버스터미널과 화순공용 터미널이 인접하며 주변 교리IC를 통해 광주 남·동구 이동이 가능하고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광역 이동을 할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화순 군청과 농협 하나로마트, 화순전남 대학교병원, 고인돌 전통시장, 화순 법원, 화순경찰서 등이 구성한다. 교육시설로는 화순초·중·고, 전남기술과학고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한다. 또 단지 뒤로는 무등산 국립공원, 만연산 둘레길이 있다.
